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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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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범 사례

삼성전기는 임직원 건강증진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재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 체계,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인증은 3년간 유지되며 이후 재심사를 통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삼성전기는 2021년 삼성그룹사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재심사에서도 우수사업장 지위를 유지했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 투자와 노력을 인정받는다.


삼성전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재선정 최종민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 상무가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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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산업안전보건 위원회를 통해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모바일 건강증진 프로그램 ▲1:1 개인 맞춤형 운동·식이관리 ▲해외주재원 비대면 진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삼성전기는 3대 만성질환(당뇨·고혈압·이상지질혈증)과 비만 개선을 목표로 12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70%가 체지방 지수(BMI) 개선 효과를 봤다. 이외에도 맞춤형 운동처방과 걷기 챌린지 등을 통해 임직원 평균 BMI를 전년 대비 6% 개선했다.



해외주재원에게는 종합병원과 연계한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며 17개 진료 과목의 상담과 영문 처방전 발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한다. 부부 상담, 정신의학과 진료, 명상 교육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힘쓰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힘들거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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