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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딸기, 두바이에 첫 수출…“딸기 시설현대화에 5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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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남상주농협 딸기인 금실과 스노우베리를 수출기업 경북통상(주)을 통해 두바이에 첫 수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농식품 할랄시장 개척단의 활동 결과로, 딸기의 품질 보존을 위해 포장 상자 종이 경도 향상, 높이 상향으로 제품 압상을 방지하고 해외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1박스 내 2개 입, 1단 포장했다.

경북 딸기, 두바이에 첫 수출…“딸기 시설현대화에 500억 투입” 두바이에 수출하는 경북 딸기.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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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바이에 수출하는 딸기는 금실과 스노우베리를 혼합한 제품으로 앞으로, 중동시장으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경북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베리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베리굿 프로젝트는 딸기 시설현대화, 첨단농업 실현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우량 묘 생산과 보급체계 구축, 시설현대화, 수출시장 확대 등을 목표로 5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두바이시장 수출은 딸기 수출시장 확대와 딸기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경북 딸기를 선보이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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