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은 케이블TV 채널의 명칭을 사명과 동일한 'SOOP'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채널명과 함께 로고도 SOOP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SOOP은 지난 3월 사명 변경에 이어 지난 10월 18년 만에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도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바꿨다.
SOOP 케이블 채널은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등이다.
SOOP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올해 호응을 얻은 당구 콘텐츠인 UMB(세계크롬연맹) 대회를 내년 전달할 예정이다. 또 7인제 국제 축구대회 '킹스 월드컵 2025'의 한국어 생중계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 SOOP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한다.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 대한민국 등 총 16개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팀은 박지성을 필두로 이강인 선수와 감스트, 슛포러브 등 유명 스트리머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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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SOOP 케이블 채널에서는 이종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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