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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어린이집 원아 희생자 1명 늘어…학생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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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명, 전남 4명, 세종 2명 등
교육부, 통합지원센터에 1명 파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학생 중 어린이집 원아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피해 학생은 전날 12명에 이어 1명이 늘었다. 추가로 확인된 학생은 광주시교육청 소속 어린이집 원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도교육청별로는 ▲광주시교육청 소속 어린이집 1명, 초등 1명, 중등 3명 ▲전남도교육청 소속 어린이집 1명, 초등 1명, 고등 2명 ▲세종시교육청 소속 고등 2명 ▲전북도교육청 소속 초등 1명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 1명이다.


제주항공 참사 어린이집 원아 희생자 1명 늘어…학생 13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인근 무안스포츠파크에 희생자 애도를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지역 주민들이 조문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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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통합지원센터에 내년 1월1일부터 교육부 직원 1명을 파견해 지원한다.



지난 29일부터 교육안전정책과, 학교교수학습혁신과, 사회정서성장지원과 3개 부서로 총 8명 규모의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교육청과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만들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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