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파주시, 농민기본소득·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완료…총 140억원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농업인 1만6808명에 지급 완료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올해 하반기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농민기본소득 약 92억원, 농어민 기회소득 약 48억원 총 140억원으로, 관내 농업인 1만6808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파주시, 농민기본소득·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완료…총 140억원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AD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됐으며, 총 1만5740명이 지원받았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농어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월 15만원씩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 10월 처음 시행돼 4분기분이 1068명에게 지급됐다.


내년부터는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이 통합되어 지원될 예정으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어민만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거주지역, 거주기간, 영농기간 및 소득 조건 등의 요건을 충족한 자만 농어민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