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제주항공 참사' 가용자원 총동원해 지원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민 8명과 유가족을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사고 당일인 전날 재난안전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상황실'을 구성했다. 이후 사상자 중 서울시민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항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청 등과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서울시, '제주항공 참사' 가용자원 총동원해 지원
AD

시는 사망자에게는 '서울시민안전보험'을 적용해 최대 4000만원 보상과 재난지원금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배치해 장례 전과정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상자에게는 장해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재난심리지원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빠른 회복을 돕는다.


이 밖에도 필요시 지역교류 협력기금 지원방안 등 전남에 대해 행정 응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4일 오후 10시까지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 운영한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