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장군, 민원담당 공무원 마음건강 지원… 4차례 심리상담 진행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정신건강회복 지원, 대민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 4차례에 걸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원인 응대나 민원업무 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로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과다한 민원업무와 특이민원 증가로 인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진단 ▲우울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업무 직원의 심리재해를 예방하면서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스스로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최근 반복적으로 특이한 민원의 증가로 일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대민서비스의 질적 하락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면서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민원담당 공무원 마음건강 지원… 4차례 심리상담 진행 기장군 정신건강센터 안심버스.
AD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