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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내년 ‘광복 80주년’ 등 기념우표 21종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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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내년 ‘광복 80주년’, ‘한국형 잠수함’, ‘한국의 고속철도’ 등 21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인물과 사건 등을 기념하거나 국가적 사업의 홍보 또는 국민 정서함양 등을 목적으로 발행한다.


내년 발행할 기념우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2월에는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도산안창호함의 의미를 기리는 뜻에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이어 3월에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표현한 ‘제주도 오름’, 5월에는 저출산 위기에 출산을 장려하는 취지의 ‘사랑스러운 아기’, 6월에는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이어주는 대표 대중교통 수단인 ‘한국의 고속철도’, 8월에는 광복절을 앞둔 14일에 ‘광복 80주년’ 기념우표가 각각 발행된다.


이외에도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 시행 후 30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우표와 내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우표전시회를 기념하는 ‘한국의 단청’, ‘K-디저트’ 등 기념우표가 발행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는 단순히 요금납부의 증표를 넘어, 한국의 소중한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대중적 수단”이라며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기념우표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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