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이 ‘제25기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26일 신라대 예음관 대강당에서 평생교육원 김순석 원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됐다.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의 건강한 시니어 문화 정착 및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신라대가 운영 중인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는 시니어를 위한 안전교육, 시니어 역사 문화해설사,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25기수를 운영하며 1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 이후에도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매년 기수별 노래대회, 희망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25기의 한 수료생은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즐겁게 지냈다”며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밑거름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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