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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사과하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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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24.12.29 21:44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사과하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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