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인명 구조에 최우선"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최우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대행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9일 오전 9시 7분경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에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속보가 전해지고 있다"며 "관련 부처는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임해달라"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그는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정확한 탑승객 확인을 통해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