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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사혁신처 ‘통합인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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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약자 채용·남성육아휴직 장려 등 성과

광주시, 인사혁신처 ‘통합인사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는 23일 인사혁신처 주관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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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3일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사회통합 및 균형인사 등의 성과에 따라 ‘통합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통합인사 우수기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사운영, 장애인·저소득층·이공계 공무원 인사관리 등 통합인사를 매년 평가해 인사혁신처가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기준 사회통합 및 균형인사 추진으로 사회적약자를 기준 이상으로 채용했고,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 중증장애인 채용 확대 및 시간선택제 전환으로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노력했다.


또 관리직(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국 평균(30.8%)보다 월등히 높은 35.6%를 달성했으며,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양성평등 인사관리,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사회적 다양성 확대에 따른 사회적약자의 공직 임용을 지원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포용적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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