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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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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인센티브 확보

임실군이 최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원, 자원경영, 기술보급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분야별 추진 실적을 점수로 산출하고,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임실군이 최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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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군은 생활자원, 전통식품, 경영유통 등 자원경영분야 3개 사업지표 16개 평가 항목에 따른 사업비 집행 실적, 교육 운영 실적, 홍보실적 및 업무협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농작업 안전, 농촌 체험·치유 및 농식품 가공 활성화, 전통 식문화 계승 등 자원경영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및 교육을 추진했다.


또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농업인 안전 실천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심민 군수는 “올해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준 직원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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