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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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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광산중·송우초~향약경로당’ 196억 투입
“광산 발전·주민 행복한 삶 위해 최선 다할 것”

박균택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선정 환영” 박균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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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은 23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빌라촌과 같은 저층 주거지역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차·안전 등의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국비 보조로 공급하게 된다.


사업 대상 구역은 우산동 1025-1 번지 일원으로, 광산중학교·송우초교에서 향약경로당까지의 공간이 포함된다.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96억원(국비 98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구역에는 도서관,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이 갖춰진 복합돌봄 문화시설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개선이 추진된다. 향약경로당 개보수는 물론 공원과 공영주차장도 조성돼 우산동 주민들 삶의 질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해당 사업 공모 준비 및 사업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광산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 선정으로 광산 지역은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 삼도 운평 자연마을 개선 사업에 이어 반년 만에 세 번째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박 의원은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밤낮으로 고생한 광산구 공무원분들, 함께 애써준 광주시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산구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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