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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소기업소상공인협회, 정기총회·회장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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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소기업소상공인협회는 지난 20일 2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이철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정기총회 및 회장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이 참석해 협회의 발전을 다짐했다.

경기 광주 소기업소상공인협회, 정기총회·회장이취임식 성료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20일 열린 광주 소기업소상공인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박지혜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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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회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임기를 마치고, 2025년부터는 한상원 회장이 새로운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경기 광주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 갑),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 노영준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특별손님으로는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20년 전통의 광주 대표단체인 경기 광주 소기업소상공인협회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 여러분이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며, 협회가 더욱더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방세환 시장상은 박지혜 회장에게, 소병훈 국회의원상은 이철이, 안태준 의원상은 김광임, 광주시의회상은 유우성에게 수여됐다


이임사에서 박지혜 회장은 "지난 5년간의 회장 임기를 되돌아보며 협회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한상원 회장은 "경기 광주 소기업소상공인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본적인 힘"이라며 "협회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경행 의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기 광주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기 광주 소기업소상공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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