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량 47.1톤…전년 대비 30%↑
광주 광산구가 올해 폐건전지 재활용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폐건전지의 안전한 처리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1년간 5개 자치구의 수거 체계 개선과 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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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위를 기록한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선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주민 대상 폐건전지 수거 보상 포인트제를 운용해 올 한 해 약 150만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또 1만5,000명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272회 진행했다.
그 결과, 구의 총 폐건전지 수거량은 47.1t으로 지난해보다 36.6t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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