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클라바?이어머프캡?장갑 등 눈길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는 최근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방한 패션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바라클라바’, ‘이어머프캡(earmuff cap)’ 등 휴대가 가능한 방한 아이템은 손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체온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실제 신체온도가 가장 많이 빼앗기는 곳이 머리와 목 주변으로 알려져 머리와 목을 감싸는 두 아이템이 패션과 추위를 잡는 방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 방한 아이템인 ‘바라클라바’는 플레이 스팟에 위치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BBC EARTH(어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바라클라바는 울 소재로 제작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바라클라바는 머리부터 넥라인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아우터 안팎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니트 소재로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명 ‘군밤 모자’라 불리는 귀마개가 달린 모자인 ‘이어머프캡’ 역시 가볍게 쓰기 좋은 방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어머프캡은 귀엽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보온성을 한 번에 잡은 아이템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뎃’,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지프(JEEP)’ 등 플레이스팟에 위치한 다양한 브랜드에서 추위에 귀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패딩과 양털로 된 다양한 소재의 이어머프캡을 선보이고 있다. 바람이 불어도 체온 손실을 막고 통풍 효과가 뛰어나 일상생활이나 등산을 가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 팀장은 “추위를 막기 위해 아우터도 중요하지만, 보온기능이 탁월한 방한용품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며 “패션과 체온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한용품을 플레이스팟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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