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굿즈·방한용품·마스크 등 전달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총 5억여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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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가 전달한 물품은 크리스마스 굿즈와 방한용품, 마스크 등이다. 이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 등을 전달했다. 지난 18일에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국민가게 다이소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를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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