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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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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역량 강화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4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 2024년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4년 제4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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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의 주재로 2024년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상황 속에 각종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환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항상 철저한 대비 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며 분기별로 개최한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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