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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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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호 고액 기부 이어 2년 연속 기탁

축구선수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담양 출신 축구선수 나상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나 선수의 누나 나미해 씨가 참석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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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축구선수 나상호(FC 마치다 젤비아 소속)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나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출전 이후 올해 1월 J1리그의 FC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수북면 출신인 나 선수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자로,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흔쾌히 최고액을 기부했다.


나 선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기부금 기탁뿐 아니라 홍보 영상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등 시행 초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모금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나 선수는 “올해도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한 나 선수의 누나 나미해 씨가 참석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내년 2025년 1월부터는 연간 상한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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