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이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TU장학회가 재학생 31명에게 장학금 3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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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조승구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전달식 대상자에는 동명대 외국인 유학생 특화대학 부산국제대학(Busan International College) 소속 외국인 유학생 2명(라하트 마하디 하산, 미아 이브라힘)도 포함돼 주목받았다.
TU장학회(회장 정원준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동명대 교수들의 초과 시수 강의료 1학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자는 취지로 2001년 설립됐다.
컴퓨터공학과 김정인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화행 교수, 경영학과 서창갑 교수, 디지털콘텐츠학과 이준연 교수, 글로벌관광학과 김재석 교수, 스포츠재활학과 방현석 교수 등이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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