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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과장급 45명 전보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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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안정·행정 공백 최소화 방점
전문성·성과 바탕 적재적소 배치

광주시, 국·과장급 45명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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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9일 국·과장급 4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국장급 인사에서는 최태조 미래차산업과장을 인공지능산업실장으로, 신재욱 공간혁신과장을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승진 배치,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향후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대자보 중심도시 광주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년국장에는 광주시로 복귀한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이 맡는다.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를 재정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혁신과 청년정책 분야의 실질적 지원책을 총괄하게 된다.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미래 산업도시 전환을 이끌어온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재교육원장으로,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은 광산구 부구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광주시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조직 안정화와 행정 공백 최소화에 주안점을 뒀으며, 시민 행복과 직결된 분야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간부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이번 정기인사는 더욱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인사 시기를 앞당기는 등 변화를 줬다”며 “개인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기존 4급 이상, 5급, 6급 이하로 나눠 순차적으로 시행하던 정기인사 관행을 과감히 폐지하고, 12월 30일까지 상반기 정기인사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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