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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다문화 교육·체험 ‘글로벌문화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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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생활인구 확대 기대”

담양군, 다문화 교육·체험 ‘글로벌문화관’ 문 열어 지난 18일 열린 담양글로벌문화관 개관식에서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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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18일 다문화 교육·체험 공간인 담양글로벌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담양글로벌문화관(구 담빛담루)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군민, 관광객들이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악기·놀이 등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1층 다문화 체험교실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공간이다. 관내 및 인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층 의상 체험관은 필리핀·베트남·중국·캄보디아·일본 등 5개국의 다양한 의상과 소품 등이 전시돼 있으며, 2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다. 대여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담양 관광 명소에서 사진을 찍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3층 옥상 쉼터는 교류·소통 공간으로 무인카페 운영, 소규모 공연 등 야외공연장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글로벌문화관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 다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며 “담양의 새로운 관광자원의 하나로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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