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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권익위 청렴도 평가…2년 연속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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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청렴 도시' 자리 매김
전남 5개 시 중 유일 성적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등급을 달성했다.


19일 국민권익위 평가에 따르면 시는 청렴체감도 72.5점, 청렴노력도 94.2점을 받았고, 부패실태 감점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전남도 5개 시 중 유일하게 2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순천시, 권익위 청렴도 평가…2년 연속 '2등급' 순천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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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는 작년보다 5.3점 상승했고, 청렴노력도 부분에서는 작년보다 2.7점 상승한 94.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외적 시책들이 효과를 나타냈다.


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가장 기본인 청렴교육은 물론 ▲청렴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청렴방송 및 청렴영상 제작·홍보 ▲공신연과 업무협약을 통한 청렴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 개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바시 추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연중 꾸준히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외적으로는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을 강화하고, 내적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 안착에 중점을 두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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