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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하자" 챌린지 시작한 경제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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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제 6단체와 함께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총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가족 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제단체와 기업의 주요 인사가 챌린지 표어를 들고 찍은 인증사진이나 영상, 메시지를 개별 기업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자유롭게 올리는 방식이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물론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가족친화 기업문화가 산업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지난 17일 경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렸다.


"저출생 극복하자" 챌린지 시작한 경제단체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 산업계 챌린지에 참석해 메시지를 남겼다. 경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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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업들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기업의 자발적 동참을 위해 대한상의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의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면서 직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경제계의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저출생 극복 챌린지로 경제계를 포함한 모든 산업계에 친가정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이인호 무협 상근부회장)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견련이 앞장서겠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9%, 고용의 81%를 담당하는 만큼,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중기중앙회도 적극 동참하겠다"(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등 다른 경제단체 임원도 다양한 채널에 메시지를 올렸다.



이달 중 각 단체 회원사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등 다수 기업이 후속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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