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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양식품, 목표가 상향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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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양식품, 목표가 상향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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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해외 진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승하자 오름세를 보인다.


19일 오전 9시20분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4.10%(2만9000원) 상승한 7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양식품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자싱(Jiaxing)에 라면 생산라인 6개를 증설하고, 2027년 1분기부터 중국 현지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내년 5월부터 가동하는 밀량 2공장 증설로는 이후 수요 증가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연이어 높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기존 목표주가 8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했다. DS투자증권도기존 72만원에서 85만원으로 올렸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9년까지 동사의 연간 매출액은 약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85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고단가 지역 매출 비중 확대는 고정비와 판촉비 증가 부담을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향 수출이 성수기 효과로 견조했고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미국향 수출이 증가해 외형 성장 및 매출총이익률(GPM)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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