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산불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7곳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진화 장비 비치로 등산객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설치 지역은 ▲구봉산공원(1개) ▲큰재봉공원(1개) ▲센트럴파크(1개) ▲반석산공원(2개) ▲손바닥공원(1개) ▲병점근린공원(1개) 등이다. 시는 공원 내 원형 보전지 중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소화기가 공원 이용객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됐으며, LED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특례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새로 만든 화성특례시 BI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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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향후 성과를 토대로 주요 등산로, 공원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에 보이는 소화기 등을 추가로 설치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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