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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 도내 기록관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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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 평가 결과 우수
‘S’등급 획득 기록관리 우수성 입증

경남 함양군이 경상남도기록원(이하 경남기록원)에서 주관한 ‘2024년 도 및 시·군 기록관리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인 경남기록원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분야의 정부 합동 감사 대비를 위해 도내 기록관들의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함양군, 경남 도내 기록관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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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110점 만점 중 102점을 기록하며 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아 시부(진주시)와 함께 군부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평가 항목으로는 ▲경남기록원과의 업무 협조 ▲처리과 전자기록물 이관(온나라시스템→표준기록관리시스템) ▲회의록·속기록 관리 ▲특수유형 기록물 관리 ▲기록관리 우수사례 등이 포함돼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2010년부터 기록관리 전문 요원을 채용하고, 기록관 리모델링 및 시설·장비를 도입하며 기록관리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와 더불어 매년 실시되는 정부 합동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가’ 등급을 달성하며 기록관리 체계의 모범을 보여 왔다.



진병영 군수는 “기록관리는 함양의 소중한 기록유산이자 함양의 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핵심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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