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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향토기업 3개사와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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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기공·하이테크엔지니어링·유한기술
"취업률 제고…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대신기공,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한기술 등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협약 기업은 37곳으로 확대됐다.

여수시, 향토기업 3개사와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여수시가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대신기공’,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한기술’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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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민 우선채용을 실천해온 지역 향토기업인 3개사 대표들이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협약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고향에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 이탈을 막고,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이다”며 “여수에 뿌리를 둔 지역 기업으로서 시정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산단 내 다른 기업들의 협약 동참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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