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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식품 정현택 대표, 45년 한 우물…7000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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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길 인생…50여개 국으로 수출
"지역과 상생·기업 사회적 책임 완수"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목포상공회의소 회장)가 지난 10일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탑 전수식에서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정현택 대표는 45년여간 김이라는 외길을 걸으며 국내는 물론 국외 50여개 국으로 수출하면서 지난 2003년 100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2013년 1000만불 △2018년 3000만불 △2022년 5000만불 등에 이어 올해에는 7000만불 수출탑을 이뤘다.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 45년 한 우물…7000만불 수출탑 수상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탑 전수식에서 정현택 대표(우측)가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김영록 전남지사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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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토착 기업인 대창식품을 경영하면서 올해 목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정현택 대표는 “평소 달성하기 힘든 줄만 생각했던 7000만불 수출탑 수상은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전통 식품인 김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택 대표는 지난 2016년 아노 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그동안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목포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고, 전남경찰청 봄봄봄 콘퍼런스 지원단 1000만원, 신안군장학재단에도 2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정현택 회장은 기업애로를 정부와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제단체 수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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