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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물방울 안전 차선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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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심하고 차량 운행토록 보완 하겠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은 광주 서구의 교통안전 개선도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물방울 차선 도입’을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


‘물방울 안전 차선’은 가소성 상온 경화형 도로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노면에 입힌 것으로 비가 올 때 차선 표면에 물이 고이지 않아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물방울 형태에 유리알이 도표 돼 차선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물방울 안전 차선 도입’ 제안 김태진 의원 사진. 김태진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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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차선을 시범 설치한 뒤 시인성 척도를 측정한 결과 도로교통법상 기준과 비교해 2~3배가량 높아진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범구는 전했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이 차선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독일, 덴마크, 케나다 등 유럽과 북미 일부 국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상태이다.


구에 차선이 본격 도입되면 비가 오거나 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올해 교통지도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교통안전 개선율 분야가 지난해와 비교해 6.2% 개선되며, 5위를 차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향후 어린이 보호 도로 확대와 같은 안도 새로운 방법으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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