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도서관총서’ 2종과 서평 및 추천도서 목록을 수록한 ‘2024년 경기도사서서평집’ 1종을 발간했다.
경기도 도서관총서는 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매년 2건씩 주요 현안 또는 우수 운영 사례를 주제로 선정해 왔으며, 올해 33호와 34호를 발간했다.
경기도사서서평단 서평집은 ‘사서들의 책 이야기, 2024’로, 경기도 시·군 공공도서관 사서 55명이 참여한 ‘경기도사서서평단’의 16번째 서평 활동 모음집이다. 올해 작성된 서평 331편 중 170편을 선별해 수록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총서와 서평집이 도서관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이드와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도민들이 좋은 책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번 도서관총서와 사서서평집을 도내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련기관 480여 곳에 배포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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