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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평택 구간 1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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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예당호 휴게소에서 개통식...수도권 접근성 향상 기대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평택 구간 10일 개통 충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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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조 2688억 원이 투입된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 5년 만에 개통됐다.


충남도는 9일 예산 예당호 휴게소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부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 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이며, 일반 차량의 통행은 10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분기점은 △부여 △예산 △평택 현덕 △포승 등 4곳이며, 나들목은 △부여 구룡 △청양 △예산 예당호 하이패스 △예산 추사고택 △영인 △평택휴게소 하이패스 △포승 △안중 등 8개소다.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산 분기점은 2026년 12월, 추가 설치 중인 신청 나들목은 2027년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과밀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해대교의 만성 정체가 완화되고, 북쪽으로 평택-화성·평택-제천·평택-시흥 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충남의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해안·당진-영덕·서천-공주 고속도로와도 연결돼 도내 이동 편의성이 증진되고, 아산·예산·평택 등 베이 밸리와 충남 내륙 지역이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오는 2029년부터 2034년까지 건설할 계획인 부여~익산 2단계 43.4㎞ 구간이 개통되면 호남·익산-장수 고속도로와 연결돼 호남권으로의 이동 시간 단축도 예상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30대 선도 프로젝트에 충청권 광역교통망(제2 서해안, 평택-홍성)으로 반영됐다.


2009년 간이 예비 타당성 조사 후 도의 건의로 충남 내륙축 광역교통망 필요성이 인정되며,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에 ‘평택-부여’로 변경됐고, 2013년에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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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포스코가 평택∼부여∼익산 139.2㎞의 고속도로 건설을 제안해 민간 투자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1단계는 2019년 착공한 지 5년 만에 개통됐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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