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12월 월례조회 개최…폭설 피해 복구 대책 추진 당부

이충우 시장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이날 월례조회는 지난 11월에 실시한 ‘2024 여주를 보여주마’ 영상 공모전 수상작 홍보영상 시청, 오곡나루축제 유공자와 자원봉사활성화, 모범시민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시민분들께 시상했다.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 11월 27일~28일 여주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커 주민들의 불편함이 상당하여 조속히 피해 복구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4년 올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드리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내실있는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계획을 잘 세워주길 바라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더본코리아 협업 경기실크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과 함께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