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영업점 모금함·모바일 앱 성금기부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영업점과 모바일 모금함을 동시에 운영한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모금함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내 안내 팝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모금함 운영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부산은행이 함께해 기쁘다”며 “많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루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보훈밥상’,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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