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품질개선 통한 양질의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데이터 오류율, 데이터 개방 활성화 노력 등 13개 항목 심사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행정안전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총 679개 공공기관 중 63개 기관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을 신청했고, TIPA는 데이터 품질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TIPA는 예방적 품질관리 수행, 데이터 표준 적용률 95% 이상, 데이터 구조 현행화율 90% 이상, 품질진단 규칙 20개 설정 및 적용, 데이터 오류율 0.001% 미만 등 품질개선을 통한 양질의 공공 데이터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정선욱 TIPA 사업기반본부장은 "국민이 신뢰하고 국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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