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 통행 시 결빙 취약 구간 및
제설 취약 구간 등 주요 위험 요소 점검
경남 함양군은 겨울철을 앞두고 천성봉 경남도 도민 안전본부장과 조여문 부군수가 관내 제설 전진기지 및 결빙취약지역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AD
천 본부장은 서상면 제설 전진기지를 둘러보며, 겨울철 차량 통행 시 결빙 취약 구간 및 제설 취약 구간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제설제·제설 장비 등 대비사항을 확인하며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양군의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함양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대비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을 정비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완비하여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천 본부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사전대비 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부군수는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