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EMA SHOW'에서 블랙박스 제품 선보여
팅크웨어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4 SEMA SHOW(세마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최신 시장 트렌드와 기술을 조망하는 자리다. 매년 24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국내 아이나비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테슬라 전용 스마트 필름인 '칼트윈 ACTIV'를 테슬라 모델 Y차량에 실시간으로 설치하는 특별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팅크웨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박막 두께로 시공해 태양열을 차단하고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시인성을 보인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마쇼는 우리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박람회”라면서,“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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