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3584억원으로 같은 기간 5% 증가했다. 순이익은 284억원이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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