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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 충남 도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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