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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길 잘했다" 벅찬 소감…'나폴리 맛피아' 찾은 본고장 축구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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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피를로·델 피에로·보누치
권성준 셰프 운영 이탈리아 음식점 방문
"오랜만에 긴장했지만 영광"

"요리하길 잘했다" 벅찬 소감…'나폴리 맛피아' 찾은 본고장 축구레전드 이탈리아 레전드 축구선수들이 '흑백요리사' 권성준 셰프의 식당에 방문했다. [출처=권성준 셰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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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식당에 의외의 인물들이 방문했다.


20일 권 셰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레전드 이탈리아 선수들 앞에서 오랜만에 긴장했다. 영광 영광"이라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이탈리아 스타 축구선수 출신 파비오 칸나바로, 안드레아 피를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국내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 그의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식사에 와인을 곁들인 후 권 셰프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하길 잘했다" 벅찬 소감…'나폴리 맛피아' 찾은 본고장 축구레전드 이탈리아 레전드 축구선수들이 '흑백요리사' 권성준 셰프의 식당에 방문했다. [출처=권성준 셰프 인스타그램]

이에 권 셰프는 "요리하길 잘했다"며 네 사람의 사인이 적힌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자랑했다. 또한 "나폴리의 자랑 칸나바로 형님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알베르토 역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모태 유벤투스 팬으로서 내 인생의 가장 꿈 같은 하루였다"며 "권 셰프님께서 준비해 주신 점심을 네 사람과 함께 먹었다. 며칠 후 슛포러브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국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고, 대만·싱가포르 등에서 톱 10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당시 흑수저 팀이었던 권 셰프는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밤 티라미수, 게국지 파스타 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마침내 백수저 팀 에드워드 리와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그는 현재 서울 용산구에서 '비아톨레도 파스타바'라는 양식당을 운영 중이며, 이곳은 방송 이후 예약에 11만 명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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