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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체코 원전 금융지원 약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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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관심 서한'은 "수출신용기관으로서 관례로 발급한 것" 답변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체코 원전 금융지원 약속 없어"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식'에 참석해 출범사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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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금융지원을 요청받거나 약속한적 없다"고 밝혔다.


21일 윤 행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체코 정부의 원전 입찰 요건에 재정지원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의 발언에 동의하며 이같이 답변했다.


윤 행장은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수출입은행이 발급한 '관심 서한'에 대해서는 "수출신용기관으로서 관례로 발급한 것"이라며 "법적 구속성이 없고, 금융지원을 약속한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한 내용 중 '가장 호의적인(most favorable)'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무조건 저금리나 최장기간으로 우대 조건을 정하겠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앞서 수출입은행이 체코 원전에 금융지원을 약속했으며 체코가 자금을 직접 조달할 것이라는 정부 설명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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