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임직원, 금천구민 함께 참여
코웨이는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안양천 리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민 가족 자원봉사단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 금천한교 등 안양천 일대 1.8㎞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병, 음료 캔, 봉지 등 쓰레기 55㎏을 수거했다.
코웨이는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와 푸드트럭을 준비해 봉사활동에 재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 전원에게 플로깅 굿즈를 증정했으며, 리버 플로깅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푸드트럭에서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코웨이는 임직원의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버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어디서든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진으로 참여를 인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3년째 고객·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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