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60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47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6.16포인트(0.62%) 오른 2609.9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73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6억원과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운수창고, 화학, 전기가스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금융업, 비금속광물 등은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500원(0.84%) 밀린 5만8700원에 거래됐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는 2% 이상 오름세다. 또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LG화학 등은 1%이상 오름세다. 반면 신한지주는 0.71% 밀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89포인트(0.25%) 오른 755.1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억원과 26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7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가 1% 이상 오름세다. 또 일반전기전자, 화학, 섬의의류, 금속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기타서비스, 제약, 유통 등은 소폭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7000원(1.81%) 밀린 37만9500원에 거래됐다. 또 엔켐과 HPSP는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2.21% 하락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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