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주가가 상승세다. BTS의 완전체 활동, 신인 그룹의 성장세 등 내년까지 이어지는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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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36분 하이브는 전일 대비 2.17% 상승한 19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 BTS 완전체 활동 재개와 보넥도, 투어스, 아일릿 등 신인 그룹들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위버스 멤버십 플러스 출시와 위버스 DM 입점 등 강력한 모멘텀도 예정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어도어 노이즈가 지속됨에 따라 뉴진스 관련 매출을 일부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수익화와 저연차 아티스트 및 음원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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