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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사, '구내식당 잔반제로 챌린지' 100회 달성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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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행정2부지사, RE100 실천 추진 중
잔반량 53% 감소…식재비 566만원 절감
‘잔반없는 식판’ 매 10회 달성 시 커피쿠폰 인센티브 제공

경기북부청사, '구내식당 잔반제로 챌린지' 100회 달성 포상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왼쪽)가 ‘잔반없는 식판’ 최초 100회 달성자에게 3만원 상당의 구내 매점 커피쿠폰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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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추진 중인 ‘구내식당 잔반제로 챌린지’ 첫 100회 달성자가 나왔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지난 2월부터 ‘잔반 없는 식판’ 매 10회 달성 시 구내매점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 제공을 통해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100회 달성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구내매점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북부청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캠페인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잔반량 53%가 감소했으며, 식재료 비용 566만5000원이 절감됐다. 아울러 음식물 처리비용 또한 매월 4만4000원 절약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잔반없는 식판’ 최초 100회 달성자를 격려하면서 “직원들의 노력으로 북부청사의 잔반줄이기 캠페인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작은 발걸음이지만 경기도 직원인 우리부터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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