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돌봄공백 없도록 지속 확대할 것"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6일 처인구 유방동 소재 고진초등학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첫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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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령기 아동의 공적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방과 후 등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센터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학교 측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20호점에 이어 연내 처인구 고림지구에 2곳의 센터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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