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가 2020년 5월 우수건강기능식품관리기준(GMP)의 인증 취득에 이어 10일 식품안전관리인증인 해썹(HACCP)을 취득해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 제품은 모아라이프플러스의 주력제품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의 기타가공품 유형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 10월9일까지 3년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바이오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식품분야의 연구, 개발, 제조업체로 기초기술인 휴마맥스(HumaMax) 기술과 기초소재(Basic Material, γ-PGA) 기반 HumaMax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사 주 생산품인 ‘폴리감마글루탐산’ 소재를 가지고 ‘청국장균배양정제물’을 식약처(KFDA)에서 면역기능증진 기능성 개별인정형 소재로 인정받았다. 한국과 일본 특허청에서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함유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 특허를 등록받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어 다수의 면역제품을 런칭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로를 개척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건강식품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이번에 취득한 기타가공품 유형 외에도 향후 꾸준히 HACCP 인증을 취득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며 당사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들이 좋은 품질로 생산되어 소비자의 신뢰 향상과 식품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당사가 추진 중인 중국 등 대규모 수출에도 상당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5월 미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바이오 기업인 ELEVAI LABS와 체결한 근육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기술 이전 라이센스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ELEVAI LABS가 700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계약금으로 받기로 한 40만 달러 및 주식 95만주를 전액 수령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년으로 예상하는 임상 1상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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