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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최저 14도…일교차 1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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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까지 전국 내륙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날씨]서울 최저 14도…일교차 10도 이상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갈대가 자라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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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춘천 14도, 대전, 대구 17도, 광주 18도, 제주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4도, 춘천 23도, 광주·대구 26도, 제주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 내륙과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새벽 동해중부해상에, 오후에는 동해남부북쪽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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