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구청 1층 로비서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 등 14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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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광산구청 로비에서 도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광산구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예향 광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도서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한강 작가의 대표 도서인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눈물 상자 ▲흰 등 14개의 작품을 번역본과 함께 선보인다.
광산구는 도서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와 노벨문학상에 관한 설명도 구성했다. 특별 전시는 18일까지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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